횟수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시골사람입니다. 요즘 먹고 싶었던 장칼국수를 먹기위해 산책겸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더라고요. 양양 근처 호텔들에도 밤에 불이 가득하길래, 오~ 정말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왔구나?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대급 장날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대표이미지 삭제 사람들이 정말 엄청 많았어요. 일요일에다가, 봄이고(양양장은 봄에 사람이 제일 많아요), 날씨가 정말 좋았으니까요. 양양 읍내의 유명한 단양면옥 앞을 지나갔는데,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저 여기 이사와서 웨이팅 밖에까지 서있는건 처음봤어요! 대목은 진짜 대목이었나봐요. 제가 오늘 장칼국수를 먹고싶었다고 했자나요. 거기에 다른 후보로 쑤와리질러라는 햄버거가 있었어요. 고민하다가 장칼을 먼저 가게된건데,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