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젊은 날의 기록 Phase1

제가 치킨은 한우물만 팝니다. 예전에는 네네 파닭이었고 또 몇년간은 회사 이름 기억이 안나는데,, 조금 부드러운 느낌의 후라이드 (BHC로 판명 ㅎ) 또 몇년은 자담치킨 후라이드 외식은 깐부 몇 개 안되죠?ㅎ 그런데 동거인이 호식이두마리치킨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오랜 고민끝에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양양의 호식이두마리 치킨은 양양읍내에서는 무료배달!!! (사장님이 직접 배달하시데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 걸릴지도 모른다네요 ㅎㅎ 저는 오랜만에 요기요에서 쿠폰도 줘서,, 요기요 들어가보니 자체행사 등등 해서 진짜 저렴하게 먹었어요! 몇 일 지났는데 아직도 치킨 남아있거든요... 하하하 두마리나 먹으라고 하니까 뭐 먹을까 하다가.. 타코마요?? 양양에서 타코의 맛을 느낄 수 있을까? 싶어서 주문해 보았..

횟수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시골사람입니다. 요즘 먹고 싶었던 장칼국수를 먹기위해 산책겸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더라고요. 양양 근처 호텔들에도 밤에 불이 가득하길래, 오~ 정말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왔구나?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대급 장날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대표이미지 삭제 사람들이 정말 엄청 많았어요. 일요일에다가, 봄이고(양양장은 봄에 사람이 제일 많아요), 날씨가 정말 좋았으니까요. 양양 읍내의 유명한 단양면옥 앞을 지나갔는데,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저 여기 이사와서 웨이팅 밖에까지 서있는건 처음봤어요! 대목은 진짜 대목이었나봐요. 제가 오늘 장칼국수를 먹고싶었다고 했자나요. 거기에 다른 후보로 쑤와리질러라는 햄버거가 있었어요. 고민하다가 장칼을 먼저 가게된건데, 주인..

원래도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는 편은 아니었는데, 양양에서는 더 먹을곳이 없어요 그 흔한 자장면도 전화주문 받는곳이 더 많고 배달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그러다 어느날 오돌뼈가 먹고싶었는데.. 왜 갑자기 그런날 있자나요.. 그런데 오돌뼈가 서울에서는 잘 없었는데 마침 여기에 있더라구요 오돌뼈랑 돼지막창 시켜보았어요 그냥 맥주 부르는 음식들 배달 되는곳 많이 없어도 그래도 맛있는 곳들이 있어서 가끔 배달시킬맛 나요 그런데 양양이 워낙 넓다보니 하조대, 인구해변쪽만 가도 배달이 안되더라구요.. 쏠비치까지는 되는것 같구.. 또 주말이 오니 다들 맛난거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저는 또 서울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