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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 휙 둘러보다가 찾은 레드스타 입니다.


오.. 블루리본이 잔뜩 붙어있네요!
주말이라면 웨이팅도 엄청 많을테지만
저는 평일이었고, 조금 늦은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차분하게 와인 한잔 하면서 오늘 본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이렇게 조용한 곳이 더할나위 없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주문한 요리입니다.
어란파스타와
피쉬앤칩스였나? ... 뭐여찌.. ㅎㅎ
아무튼 짭짤~~하니 술안주로 제격이었습니다.
맥주와 하이볼 한잔씩 마시고
저는 와인 한잔 더 했어요.
오랜만에 서울 냄새도 맡고, 바에서 술도 마시지 너무 좋네요.
물론, 시골에서보다 기가 뺏기는건 사실입니다.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어 지거든요.. ㅎ
그래서 귀촌이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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