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남대천 4

양양 벚꽃은 지금입니다!

양양 벚꽃이 시작되었습니다.이번주일까, 다음주일까 월요일까지만 해도 다음주는 되야 하려나? 생각했는데햇빛이 뜨거워 나가보니 금요일 토요일이 제일 예쁘겠어요 양양에서 가장 긴 거리의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은 남대천길 입니다. 양양 송이공원 혹은 디그니티호텔을 치고 남대천으로 달리면 됩니다. 주차장이 있는데 왜 길가에 차를 주차하는지는 진짜 알다가도 모를일.. 그리고 인근 할리스에서 커피 사왔어요. 준비해간걸 너무 금방 먹기도 했고, 아이스를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 따뜻한거 먹고싶더라고요. 이 뷰는 양양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수상레저) 주차장입니다. 한쪽 끝에 자리잡고 억새밭 구경했어요 봄날씨에 소풍 제대로 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3.30

양양 배배

양양에도 젤라또 집이 제법 생겼는데요, 인구해변 쪽에도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가는 집이 있습니다만, 양양읍내 감나무집 바로 옆에도 있습니다. 이 곳의 배는 배나무를 키우시는 외조부부터 내려오는 가문인데요, 패키지가 귀염귀염 합니다. 내부도 귀엽고, 작은 즉석 사진기도 있습니다. 배나부 뷰를 감상하면서 젤라또 한 입 배는 시원하고, 단맛으로 먹는 과일인데요 시원하고, 답니다 하하 저는 상큼류를 좋아하거든요, 요즘 토마토맛 젤라또도 많이 나오던데 다음번에는 상큼자두를 먹어보고 싶네요 배배가 좋기도 하지만, 해질녘 양양의 남대천을 걷는것도 매우 좋습니다. 강바람이 매우 시원하거든요 물고기들 헤어치는것도 감상 가능하구요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요즘 남대천으로 작은 워터파크도 생기고, 살짝 분수도 있고 해서 사..

일상다반사 2022.07.18

띵크 어게인(Think again)

사실 이 책은 저에게는 재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연구혹은 다양한 리서치를 통해 이루어진 글들이라 알지못했던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사람 이름이 나오면 적당히 스킵하면서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방식으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쓰고싶게 만드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주말은 원래 쉬자는 주의의 저인데, 문득 주저리주저리 글을 남기고 싶더라구요. (아직 지리의 힘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허허허.. 그래도 300페이지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라구요!!) 다시 띵크어게인으로 돌아와서 개인의 차원에서 다시 생각하기, 그리고 개인과 개인 사이의 다시생각하기, 집단 차원에서 다시 생각하기 이렇게 세 분류로 나뉘어져 있는데, 사실은 그냥 다 다시 생각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확증편향적인..

책읽기 2022.07.16

양양 남대천을 걷다

양양에 남대천이 있습니다. 인근에 가장 재미있기도 하고..소박하기도 해서 종종 가는 곳인데요, 봄 맞이 장이 제법 크게 열렸습니다. 사람도 많고, 정보는 많을 듯 해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알차게 잘 꾸며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다른 시골장을 가본적이 없어서… ㅎ 한창 꽃들이 올라옵니다. 이제 곧 봄의 여왕(?) 목련이 활짝 피기 직전인것 같더라구요. 저는 다른꽃을 산수유를 찍었지만..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남대천도 한번 걸어봤습니다. 남대천은 주차장이랑 시내 접근성이 좋아서 주차장쪽에 캠핑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사실 깨끗하게만 사용해 준다면야 무슨 문제일까요. 그리고 오전에는 조깅하시는분, 산책하시는 분 다들 열심히 운동중이세요. 이 다리를 건너다 보면 물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서 좋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