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시원하고, 자극적이고 뭐 그런거 없을까?

Rusa Kim 2023. 3.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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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 곳은 다락막국수 입니다.

이 곳은 3년전체 처음 내려왔을 무렵 핫한 인구해변, 죽도해변 구경한다고 왔다가 먹었던 곳이예요.

이번이 두번째네요.

사실 여름에는 이 곳도 빨리 솔드아웃 되는 날이 있어서 먹고싶어도 못먹는 날도 있었거든요.

 

 

죽도해변캠핑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주변에 상가들이 다 새로 지었는데, 여기는 옛날 모습에 리모델링만 다시 했고요.

내부도 깔끔해요

 

 

저 사진속 모습이 옛날 막국수 하셨던 모습이예요.

저도 현지인분한테 들었는데, 중간에 쉬시다가 자녀분들이랑 다시 문 여셨다고 들었어요.

 

 

캠핑장이랑 해변 때문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 주차하면 되니까 엄청 편리하거든요.

정말 사람 많은 여름주말 빼고는 자리는 항상 있는것 같아요.

 

 

메뉴와 내부 모습.

깔끔하죠?

그런데 정식은 1인분이 안되고, 2인부터 되는데 이 부분은 혼자 찾는 분들에게는 아쉬울 것 같아요.

 

 

 

 

옆 테이블은 정식을 드시던데,

정식은 막국수에, 만두1개, 수육 몇 점(2~3점이 아닐까 추정)이라고 생각하면 2인분에 26,000..

저는 오늘 35,000을 냈으니까... 좀 이상하더라고요?

부위가 다른가? 이건 잘 모르겠고...

5점 정도 더 먹자고 9천원을 더 내는게 맞나? 만두는 없던데...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맛은 있으니 냠냠냠

 
 

주전자 육수는 비빔에 나오는 거예요.

살짝 넣어서 비비면 맛있는 비빔국수가 됩니다.

 

오랜만에 먹게된 곳이었는데, 

다행히 여전히 맛있어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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