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은 까맣습니다. 제 기억속에서요. 기차타고 6시간동안 강릉갈 때, 지나던 곳 머릿속의 인식은 그러한데, 이제 기차타도 금방이기도 하고 전국 어디든 다 쉽게쉽게 여행을 다니다 보니 이번에는 태백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시월의 곳간이라는 티 클래스를 받을 수 있는 곧도 함께 운영중이예요. 하지만 예약은 필수! 체크인하고 숙소에 들어와봤습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신상숙소! 불과 몇개월 지어지지 않은 곳이고요! 티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예전 운영되던 식당을 리모델링 했다고 하시네요! 화장실로 가는 입구도 매우 깔끔하고요! 제 생각에 이곳의 특장점은 욕조인것 같아요. 정말 깨끗하고, 세련되게 잘 만드신것 같습니다. 이층 침대뷰도, 밖에 야외 테이블도 다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