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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은 까맣습니다.
제 기억속에서요.
기차타고 6시간동안 강릉갈 때, 지나던 곳
머릿속의 인식은 그러한데, 이제 기차타도 금방이기도 하고
전국 어디든 다 쉽게쉽게 여행을 다니다 보니 이번에는 태백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시월의 곳간이라는 티 클래스를 받을 수 있는 곧도 함께 운영중이예요.
하지만 예약은 필수!
체크인하고 숙소에 들어와봤습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신상숙소!
불과 몇개월 지어지지 않은 곳이고요!
티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예전 운영되던 식당을 리모델링 했다고 하시네요!
화장실로 가는 입구도 매우 깔끔하고요!
제 생각에 이곳의 특장점은 욕조인것 같아요.
정말 깨끗하고, 세련되게 잘 만드신것 같습니다.
이층 침대뷰도,
밖에 야외 테이블도 다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 물이 흘러서 소리도 너무 좋고요!
다행히 배달음식은 먹을 수 있어서 간단한 음식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산책도 했어요.
좀 어둡긴 했지만, 도보가 잘 이어져있었거든요.
아침 조식으로 주셨던 메뉴!
깔끔하게 끓여낸 된장국에, 나물밥!
그리고 김, 전, 김치 등 오랜만에 집밥 잘 먹었습니다.
계속해서 움직이는 일상 속에서
이런 휴식,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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