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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시골에 살았기 때문에 밀가루를 많이 먹고 자랐습니다.
그중 많이 먹은건 라면이지만
농사짓는 부모님은 정성이 들어간 요리를 평일에 하기는 힘듭니다.
특히 봄&여름&가을에는요
가끔 할머니가 해주던 칼국수가 있는데
그 투박한 면에 깨 많이 넣고, 그리고 양념장 듬뿍
간장맛이 살짝 나면서 살짝 고추가루 맛도 나는..
이게 무슨맛이냐고 묻는다면 딱 그 옛날 그 맛인데
정확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는 어렵네요
그런데 제 인생국수를 다시 만났습니다.
2010년~2011년 사이에 만난 원주 상지대학교 근처 멸치국수 이후에 처음입니다.
물론 양양에 맛있는 장칼국수집 많고,
맛있는 메밀국수집 많지만
저는 원래부터 잔치국수파여서..
이것은 잔치국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이 감자전이요.
직접 감자 갈아서 바로 붙여주시는데
엄청 촉촉하면서 담백한데 맛있는!!
저 김치는 겉절이에 속하긴 하는데
적당히 간이 잘 베어있는!!
그냥 너무 맛있어요.
양양시장 돌아다니면서 줄서있는집 몇군데 먹어보았는데 (속으로 비웃었거든요.. 이 맛이 아닌데.. 하면서)
그런데 드디어 찾았네요!!
감칠맛 장난 아니고,
제 입에 착 맛는
토속적인 그 맛!!
오래오래 장사하셨으면.. !
그리고 가격은 네이버랑 다르게 다 6천원입니다!
주차는.. 남대천에 하셔도 되고, 근처에 공영주차장 있습니다!
은경이네칼국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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