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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는 얼마나 운이 따랐을까요?
사실 저는 운이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고요..
가진 재능 이상으로 누리고 산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처음 주식을 시작하고,
부동산을 시작했을 때
좀 더 빠르고 열심히 공부했다면 어땟을까 생각하기도 하고요.
혹은 그때라도 더 전문분야를 공부했으면 어떨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10년 전을 생각해 보니 지금 제가 이렇게 살 지 몰랐는데,
10년 후를 내다볼 자신도 없습니다.
행운에 속지 마라의 책을 선거일에 끝내고 싶어서 들고 이곳저곳을 헤맸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확률과 통계속에서 살지만
정말 표준이라는것이 어렵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모집단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제 인생의 정보와 소음을 거르는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미숙하기 때문에 10%의 정보를 구별할 재능이 없기도 해서
당분간은 좀 더 보수적으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재택근무를 하는 저로써는 휴일에도 집에서 책 보는 것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책 볼만한 곳을 찾아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집에 있는게 좋을지도..
운에 속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운이었음을 실력이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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