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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은 생각보다 온천이 많이 있었습니다.
탄산온천도 있고,설해원의 노천온천도 이해했었는데
정말 작정한 온천이 있었다니... 양양에 복골온천이라는 곳이 있었고, 생각보다 규모도 제법 커서 놀랬습니다.
설악산 방면으로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렇다고 설악산은 아니고요.
속초와 양양의 경계쯤인것 같습니다.
애견동반입장이 가능한 펜션겸 온천이었는데,
개별온천으로 이루어진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설온이라는 카페가 얼마전에 문을 열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온천을 리모델링 한 곳인데, 그래서 주변 뷰가 좋았습니다.
시설은 좀 아쉬웠구요..
저 수영장에서 애견인들이 함께 수영하더라구요 ㅎㅎ
외각 벽이 계속 아쉽게 느껴지더라구요.
화장실도 그랬고..
내부에 있는 이 조경은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길게 쭉 뻗어있는 물이 흐르는 테이블겸 조경인데요,
이끼가 많고 하다보니 확실히 사진도 예쁘더라구요.
온천마을이라 더 어울리구요.
어디든 그렇겠지만
해가 바뀔수록 카페가 많이 생겨나네요.
가보지 못한곳이 훨씬 더 많기도 하고요.
저는 다음주부터 긴 여름휴가 겸 보낼것 같아요.
겨울까지 이어질지도 모르지요.
모처럼, 즐거운 마음인것은 틀림없습니다.
설온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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