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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지나만 다녔었는데요, 지인의 추천으로 함께 다녀온 상운메밀촌 입니다.
이곳은 요즘 관광객들로 핫한 여운포리빵집과 욜스테이 가운데 있습니다.
7드라이브랑도 가깝네요.
이곳은 메밀로 만든 이 육개장칼국수가 메인인것 같더라구요.
막국수는 도토리묵밥 베이스의 맛이 나서 신맛이 났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냉국, 도토리묵밥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하핫
간단한 반찬류 이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저 명태회무침이 맛있었습니다.
다른 곳들보다 톡쏘는 맛은 덜하고, 찐득한 맛이랄까요?
이것이 막국수입니다.
칼국수는 보는것과 달리 상당히 담백한 맛입니다.
고사리도, 메밀칼국수 면도 좋았구요. 그냥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먹게되는 맛이었어요.
사실 엄청 맛잇는 맛은 첫입부터 자극적으로 다가오죠.
그런데 이건 천천히 스며드는 맛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퇴사를 하고 오늘은 이틀차.
주말에는 제주도 예약을 해두었는데, 호텔예약취불이라 결항 이외에는 보상받을 길이 없어 그냥 운명에 맏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뭘 하려던 계획은 아니었기에..
숙소에만 있더라도 그것 또한 의미가 있겠죠 뭐.
재택을 오래해서 끝맺음이 필요했거든요.
리프레쉬보다는, 공간의 분리로 인한 퇴사 정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은 고향에도 다녀오고.
원래 백수가 더 바쁘다고 하더니..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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