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집밥의 수준 (집밥이란 무엇인가)

Rusa Kim 2022. 4. 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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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식좌는 아니지만 

밥 먹는것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는 편은 아닙니다. 

배가 부르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그냥 배고프면 화만 납니다. 

그럴 때 뭐든 먹여주면(한식, 라면 등) 그냥 온순해 집니다. 

 

반면 무엇을 먹든 정성스럽게 차려먹고, 맛있게 먹고 싶은 사람이 있죠.

제 동거인은 그 중간 어디쯤인것 같기는 한데,

가끔 이런게 우리집에 있었나? 생각이 들 만한 요리를 내놓고는 합니다. 

 

 

분명 아보카도 몇 알 사온것은 보았는데,

이렇게 퀄리티가 좋아지나? 싶어지지요

메뉴를 보니 와인도 한 잔 해야할 것 같구요~

또띠아가 집에 있었다는데, 도대체 어디예요?

 

다이어트용 닭고기에

샐러드까지 넣어서 돌돌 말아 먹으니, 꿀맛이네요

 

 

이런 별식 덕분에 서울에서도 떡볶이 사먹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딜가도 딱히 먹고싶은게 없는 이유이지요

허허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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