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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기는 한가봅니다.
다시 막국수(메밀국수)집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야외 활동하는 사람도 많아지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양양 시내의 장서는 라인으로 살짝 비켜난 골목에 있습니다.
양양장(4일 9일)이 서면 사람이 진짜 많아지는데, 그래도 한 골목만 옆으로 비켜나도 한적해지네요.
그래도 실내에는 사람이 제법 있었습니다.
이곳은 기계식 냉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양양에서는 오히려 기계냉면을 쓰는데가 별루 없는것인가요?
저는 메밀 막국수로 먹어서 잘 모릅니다만..
회냉면과 육수를 따로 주셨습니다.
살짝 비벼 먹으면 더 잘 풀립니다.
동거인은 김가루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곳에서는 막국수에만 김가루를 넣어주어서 다행이네요
왕 많은 김가루와 깨가루 되시겠습니다.
살얼음까지 동동!
사실 양양에서 막국수는 시내의 제일 유명한곳 제외하고, 저는 다 입맛에 맞았습니다.
집집마다 맛이 살짝 다르고,
또 다르게 다 맛있는 맛을 자아냅니다.
막국수의 전쟁이 치열하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 많은 국수집 중에서 하나만 도시로 진출해도 왠만한 곳은 다 씹어먹을수 있을것이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농번이기 시작되었지만
아직 비가 제대로 내리지 않은듯 합니다.
미세먼지도 있는것 같고..
시원하게 비도 내리고,
모든 자연들이 촉촉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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