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양양 일번지 감자탕

Rusa Kim 2022. 6. 14. 14:51
728x90

 

지난 주말 어느날

계속 입맛도 없고 해서 누룽지만 끓여먹었더니 

너무 속이 비어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년전쯤 자주 다니던 감자탕집에 오랜만에 혼자 갔습니다. 

 

 

여전히 참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반찬도 많은 편이고,

밥도 적당량에 잘 나오고 

혼자 밥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오랜만에 든든하게 먹으니.. 진짜 바닥 긁고있는 제 자신이 보이네요. 

 

사실 양양 물가가 싸지는 않다지만

그래도 잘 나오는 몇몇 밥집들이 있어서 살만 합니다. 

MSG맛 너무 나지 않고

정성스럽게 해주신 맛이 나거든요

 

오늘은 추어탕이 먹고싶었는데,

점심은 패스하고.. 

저녁에는 소불고기 먹어야 해서.. 

 

728x90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원신흥동 일인칭  (0) 2022.06.20
매실이 익어가는 계절  (0) 2022.06.15
호텔 나인 인 강남  (0) 2022.06.08
동해막국수(본점)  (0) 2022.06.07
양양 송이버섯마을  (0)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