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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막국수 본점은 주문진과 남애1리(현남면) 사이쯔음에 있는데요,
새로 건물이 지어져서 쾌적하기도 합니다.
주차장도 넓구요.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대기없이 잘 들어갔습니다.
주말에 대기 엄청나거든요..
동해막국수는 양양에서 속초 가는 중간 쯔음에 분점도 있습니다.
저는 분점이 더 맛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물 2개, 비빔 1개, 수육대자
음... 그랬습니다.
조금 심심한 맛들의 막국수였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막국수들은 제 각기 다 다른맛을 가진 맛집들이 많아서
어딜 가든 실패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는 호감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좀 더 강렬한 맛을 원했던것 같기도 하고
메밀향 가득을 원했던것 같기도 하고
처음부터 3천원 더 지불하고 사리도 시켰습니다.
막국수 귀신이 있었거든요
3그릇도 먹을 수 있다고
사실 이정도면 저는 저랑 더 가까운 맛집을 가는것이 어떨까..
제가 지내는 곳에서 주문진 까지도 좀 먼 편이라..
그래도 오랜만에 비오는날 드라이브, 바다구경, 카페구경 잘 했습니다.
아, 그리고 집에 가다가 급 설해원온천 갔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얼굴은 비를 맞고, 몸은 따뜻한 물 속에..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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