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한창 가자미가 많이 올라와서 인지
장날에 나가서도 제법 저렴하게 파는 것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사계절 내내 비싼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오징어!
특히 제가 오징어 씹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다른건 쟁겨두지 않는데 그래도 이것은 쟁겨두고 싶어서
속초가 아닌 인터넷구매를 해봤습니다.
사는김에, 박대도 샀는데, 열기는 서비스!
그런데 오징어 사이즈 보소..
어디가나 좀 큰 사이즈는 10마리 기준 7.5 정도 하고, 약간 작은게 5.5~6정도 하는데..
이건 5마리에 3만원.. (택배비 별도)
하지만 사이즈가 워낙 커서.. !!
정말 깜짝 놀랬어요
급하게 바로 옆에 있던 냄비를 비교해봤는데... 냄비로도 가려지지가 않는..!!
벌써 오징어 한마리 꾸어먹고 싶지만.. 맥주 한잔 까지!!
왠일인지 오늘 먹은게 없네요..
우선 밥부터 먹어야겠죠?
오징어 보관할 때.. 이 매직랩만한 효자가 없어요..
사실 냉동실 넣어두면 냉동실 냄새+오징어 냄새 이상하게 범벅되서 안좋은데,
이걸로 싸매서 넣어두면 서로 냄새가 안베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생선은 다 이걸로 둘둘 싸요!
마늘이나, 생강같은 특히 냄새 많이 나는 것들도요!
오징어는 제가먹고
박대는 아버님집에 가져가려고 해서 사진도 안찍었네요..
박대 사이즈도 어마무시하던데..
건어물총각(반건조오징어 5미-10미)서해바다 태안 직접손질 반건조오징어 구이볶음튀김용 선물
[건어물 총각] " 서해바다 태안에서 직접 손질/세척/소금간/건조하여 깨끗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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