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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에서 나온 일력이 참 유명한데요
저도 이번에는 참여해 보았습니다.
사실 구매까지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서점 간김에 재질을 만져보니 제가 좋아하는 재질이더라구요.
책도 이것저것 한번에 보는 스타일이라 책깔피도 많이 필요했는데
올 해는 이것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하루 하루를 어떻게 사는게 좋을지 아직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너무 애쓰지 않고 지내보려구요.
아둥바둥 하지도
남들과 비교하지도 않아 보려구요.
누구든 때가 있자나요?
그냥 제게 주어진 일을 잘 마무리 하며 2022년을 조용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네요.
다들 어떤 목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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