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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시작된 눈이 크리스마스 시점으로는 더 큰 눈으로 변하고
동네 아이들이 뛰어나왔습니다.
그렇게 12시가 지나가고 하나 둘 집으로 들어간 뒤
저는 다음날 아침 일찍 세상밖으로 나가봅니다.
눈이 많이 내린다는것은 시골에 살 때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는 것
저는 워낙 어렸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 이 시간을 참 설레어 합니다.
서울 살이하던 꽤 오랜 시간동안 하지 못했는데
올 해는 벌써 두번째네요.
약 이틀 뒤에 멀리 드라이브를 나갔었는데
그 곳에서도 참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복한 겨울, 해피한 2022년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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