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유목민님 이라는 분을 안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사실 잘 모르죠
어떻게 써칭하다가 봤는지도 기억이 안나니까요
그런데 제 SNS에는 항상 유목민님이 있었고
첫번째 책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를 읽고 나서도 충격을 많이 받았던것 같기는 해요.
아마 저 시기가 제가 돈공부라는것이 얼마나 필요한시 깨닫던 시기였던것 같기는 한데,
사실 아직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돈공부.
오늘 회사에서 최종적으로 퇴사이야기를 정리한 이후로 마음이 좀 더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합니다.
당분간 무엇을 할까 생각해야 하는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책일 잘 읽고, 잘 정리해 보는거였어요.
그동안 독서노트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블로그에 글도 쓰면서 남기긴 했었는데,
사실 글을 남긴건 그걸 읽은 제 감상만 남겼을 뿐이었거든요.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지금 내 현실과 어떻게 마주하고 있는지요.
소설은 그렇게만 여겨도 괜찮은데
인문, 경제, 과학 류의 책들은 그것만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좀 해보고싶어요.
좋았던 책이 있다면 다시 읽어보면서 인사이트를 얻고 싶기도 하구요..
글로 쓸까 하다가, 노션이라는 채널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야기의 확장이 어디까지 될 지 모르겠어서요..
앞으로 좀 더 꼼꼼하게 독서 노트도 쓰고,
아직도 많이 남은 인생계획을 잘 세워봐야 겠습니다.
728x90
'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0) | 2022.07.14 |
---|---|
지리의 힘 (0) | 2022.07.07 |
작은 파티 드레스 (0) | 2022.06.13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0) | 2022.06.02 |
동아서점 (방앗간) (0) | 2022.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