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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하는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시골 내려와서는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냥 심심하면 나가서 걸으니까요
특히 요즘에는 꽃 냄새도 많이나고 (아카시아향)
꽃들도 많고
식물들 자라는것만 봐도 행복해지네요
지나가다 재미있는것을 찍어 보았는데,
우선 그냥 길에 있는 산딸기나무입니다.
어렸을적에는 딸기도 없고, 산딸기만 먹었었는데
이제 한겨울에 딸기사먹는 어른이 되었지만
이 추억은 어딜 가도 사라지지 않네요
이제 곧 여름이 시작되려는지 앵두나무의 앵두가 많이 얼렸습니다.
이미 빨갛게 익은것들은 벌레들이 먹기 시작했던데
누가 먹든, 배부르게 먹으면 된 것을
산딸기 옆에 있던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어요
요즘 예쁜 꽃들이 지천에 널려서.. 그냥 다 예쁩니다
이 꽃은 작년부터 유의깊게 보는데
그냥 길에 있거든요?
아까는 찾아볼 생각 못하고 지금 찾아보니 남아프리카 원산의 람프란서스라고 하네요
국화라는 의미라는데요
그냥 길에 많아요..
캐오고싶다..는 인간의 욕망과
우리집에 오면 불행해 하는 이성이 매일 싸웁니다.
여러해살이 풀이라서 그런지
매년 그 자리에 항상 있네요
봄에는 참 예쁜것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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