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역에서 내려 골목으로 들어왔습니다. 동네 걷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한동안 못했거든요. 정신이 없었나?? 가끔 파스타가 먹고싶은데, 생각보다 파스타 맛집은 제가 있는 곳보다 먼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만들어 먹을 수 밖에요. 조금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대기 당연히 있었구요(주말) 생각보다 배가 엄청 고프지 않아서 대기를 했는데 진짜 꼬박 1시간이 걸릴줄은 몰랐어요..(1시간 걸린다고 해주셨지만 ㅎㅎ) 건물 바깥으로 지하에 대기하는 장소가 있었는데 (설명 안해주셨음...) 그것도 모르고 뺑글뺑글 동네를 돌았네요 덕분에 서점도 가고, 카페도 구경하고 했지만.. 메뉴는 웨이팅 걸 때 이미 해두었기 때문에 자리에 앉으면 오래걸리는 편은 아니었어요 토마호크 커틀렛 입니다. 사실 약간 의문이 여기서 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