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맛집 2

온량, 송파

석촌역에서 내려 골목으로 들어왔습니다. 동네 걷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한동안 못했거든요. 정신이 없었나?? 가끔 파스타가 먹고싶은데, 생각보다 파스타 맛집은 제가 있는 곳보다 먼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만들어 먹을 수 밖에요. 조금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대기 당연히 있었구요(주말) 생각보다 배가 엄청 고프지 않아서 대기를 했는데 진짜 꼬박 1시간이 걸릴줄은 몰랐어요..(1시간 걸린다고 해주셨지만 ㅎㅎ) 건물 바깥으로 지하에 대기하는 장소가 있었는데 (설명 안해주셨음...) 그것도 모르고 뺑글뺑글 동네를 돌았네요 덕분에 서점도 가고, 카페도 구경하고 했지만.. 메뉴는 웨이팅 걸 때 이미 해두었기 때문에 자리에 앉으면 오래걸리는 편은 아니었어요 토마호크 커틀렛 입니다. 사실 약간 의문이 여기서 들었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1.11.12

온수반 방이점

지인이 맛집이라고 데려갔었는데 특이한듯 특이하지 않은듯 가끔 생각납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필요한 날들이죠. 기본 차돌양지에 힘줄포함한 한 그릇입니다. 면 또는 밥은 추가가 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고수를 추가해서 먹는것을 좋아하는데요, 다른 고수주는 집들에서는 가끔 싱싱하지 못한 고수를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언제 가도 싱싱한 고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바형태로 되어있어서 여러명이 가면 살짝 불편할 수 있고, 파기름을 내실 때 옷이나 이런곳에 냄새가 베기도 하더라구요.. 환기만 더 잘 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배달도 많이 해서 드시던데, 저는 배달 해본적이 없어서..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한 주 보내..

일상다반사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