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2

돼지고기 4kg 먹는법

오랜만에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다녀온 것인데 점심은 그냥 나가서 사먹겠거니 했더니 마당에서 고기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조카가 태어나고 처음인것 같은디요? 조카는 이제 슬슬 뛰어다니고 마당에서 놀아도 되니 저는 옆에서 불을 붙이구요 엄마가 준비한 고기와 반찬들 사실 성인 8명이서 4kg 먹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저는 끝까지 참석하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고추장.. 저 쌈장말고 고추장 한 솥도 옆에 있습니다. 고추장을 막 퍼먹어.... 요즘 두릅이 끝물이긴 한데, 시장에서 저정도 양에 2만원 정도에 파시더라구요.. 2만원을 아꼈습니다. 첫 두룹까지.. 한 묷음에 1kg 정도더라구요 저는 이제 꾸워주는 고기와 버섯, 더덕(1n산이라고 하..

일상다반사 2022.05.06

푸에르코 역삼

오랜만에 회사를 갔고용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어요. 장소는 전회사 근처인 역삼으로! 맛있었다는 돼지고기집을 데려갔는데, 아주 옛날에 이 자리에서 파스타 팔 때도 자주 다녔고 문구점 있을때도 자주 다녔던 추억이 스물스물 계단은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좀 위험해 보이고요 돼지고기이지만 직접 구워주시고, 생각보다 고기 굽는 연기 별로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동거인이 생고기 냄새 난다고.. ?? 그런가요? 허허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그런데 고기를 저렇게 올려주시니 차갑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불판을 키면 지나가다가 훅! 끄고가시고 다시 키고.. 저는 찬고기 싫다구영! 전체적으로 선선한 바람이 흘러나오고, 또 화요에 얼음, 토닉워터, 레몬 타서 먹었더니 더 춥게 느껴졌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은 좋더라구요 저 생고기 ..

일상다반사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