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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사를 갔고용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어요.
장소는 전회사 근처인 역삼으로!
맛있었다는 돼지고기집을 데려갔는데, 아주 옛날에 이 자리에서 파스타 팔 때도 자주 다녔고
문구점 있을때도 자주 다녔던 추억이 스물스물
계단은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좀 위험해 보이고요
돼지고기이지만 직접 구워주시고,
생각보다 고기 굽는 연기 별로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동거인이 생고기 냄새 난다고.. ??
그런가요?
허허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그런데 고기를 저렇게 올려주시니 차갑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불판을 키면 지나가다가 훅! 끄고가시고
다시 키고..
저는 찬고기 싫다구영!
전체적으로 선선한 바람이 흘러나오고,
또 화요에 얼음, 토닉워터, 레몬 타서 먹었더니 더 춥게 느껴졌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은 좋더라구요
저 생고기 냄새가 나에게 난걸까?
내가 사진찍으니 갑자기 지인도 사진찍던데..
잘 찍었으면 나좀 달라고 할껄..
마무리는 된장밥 작은걸로 했어요.
역시 한국인은 밥심!!
밥이 뭉텅이로 있어서 잘 안섞인거 빼고는.. 맛있었어요!
그런데 저렇게 세트에 술먹고.. 17만원 실화냐?
심지어 돼지에... 2명이 먹은건데?
계산할 때 40만원씩 1/N 하시던데.. 왜 그랬는지 알겠더라구요..
지인님 잘 먹었어요
다음엔 제가 살께요!
푸에르코 역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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