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힐튼가든인강남 (양재역 호텔)

Rusa Kim 2022. 4. 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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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른호텔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가는곳만 가다보니 룸 컨디션도 마음에 들지 않고(직장과 가까웠을 뿐)

그래도 가끔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니려면 이곳저곳 다녀보려고 바꾸었는데

매주 연달아 가게된것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청결하고 공간이 조금 여유있는 느낌이라서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침구가 마음에 들었구요

 

 

요즘 정말 파티를 많이하는지 어린 학생들도 많이 보였고,

가족단위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다들 배달음식을 쭉쭉 시키는데, 그 속에 있는 제가 조금 재미있기도 했고..

 

 

욕조에서 풍덩 목욕도 하고 

전체적으로 넓직하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층에서 간단하게 와인이랑, 맥주도 팔구요

카페도 별도로 있는데 가격도 전체적으로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체크아웃하고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가 없어서 다시 왔었네요.. 

 

 

양재천과는 도보로 15분? 20분 정도 걸리구

아침 조식은 간단하지만 과일이랑 쌀국수 등 맛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조식 또 신청했네요.. 

 

아 그리고 음식 시켜먹은것 중에

소곱창, 소막창이 있었는데.. 배달치고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싶어요!

청천 부추 소곱창& 소곱창전골 강남점이었는데,

지금 보니 전혀 사진찍어둔게 없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소하고 부추무침도 맛있었어요.

쩝쩝

 

가격이 싸진 않았네요 ㅎ

오랜만에 엽떡에서 요즘 유행한다는 분모자떡볶이도 먹고..

후식은 하겐다즈 .. 정말 배달의 향현이었네요.. ㅎ

무쪼록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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