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동네 마트에 마실겸 나갔더니 톳이 있었습니다.
염장하지 않은 톳이 참으로 좋아보여 구매했습니다. 1,500원이었나?
옆에 달래도 같이 구매해서
솥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찹쌀과 흰쌀을 1:1로 불려서 물을 살짝 적게 넣고 그 위에 데신톳을 올려 강불 7분, 약불 5분 정도를 더했습니다. 살짝 태웠더니 누룽지가 나와 좋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두부가 있어 물끼를 쭉 빼고 후라이펜에 들기름+간장+액젓 살짝 간을 넣어 수분을 더 날리고 데친 톳과 다시 한 번 들기름을 살짝 둘러주었습니다. 마지막은 참깨로 마무리.
달래 다진거, 간장 1스푼, 국간장 1스푼, 마늘 조금, 물 반스푼, 참깨 등을 넣어 달래간장을 만들어 비벼먹었습니다.
가끔 먹는 솥밥은 잘 먹고 잘 살고있다고 느껴져 좋아합니다.
겨울무도 사왔는데, 조만간 무+조개 밥을 해먹어야겠어요. 제 최애 솥밥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