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란스 (대전 갈마동 티라미슈 맛집)

 

제빵은 진짜 다양한것 같아요

한가지 길이 없는것 같은 기분?

그래서 평범하고 보통의 맛을 찾는것도 어렵고, 내 입맛에 맞는 집을 찾는것도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기본빵 잘 하는곳 없나? 를 찾게 되었다면

요즘 저는 티라미슈 혹은 쉬폰케이크 맛집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쉬폰은 보통의 카페에서 먹는 것 중에서는 아띠제가 젤 맛있네요

 

 

생각보다 테이블이 작고 가시거리(?)가 안나와서 사진도 더 엉망이지만

최근 먹었던 티라미슈 중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친구가 맛집이라고 굳이 먹어야 한데서 데려갔는데

자주 가서 먹을 맛이더라구요 ㅎ

 

아메리카노는 주로 연하게 먹기 때문에 연하게 한잔 했습니다. 

직접 로스팅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손님이 계시기도 했지만

큰 테이블 2개를 제외하면 조금 공간이 협소한 편입니다. 

예전 카페 운영했을 때 생각이 났어요.. 

손님마음을 지금 제가 이해하네요

 

맛은 수수커피의 티라미슈랑 근접했던것 같아요

수수커피 먹어본지도 거의 2년이 넘어가서 요즘은 어떨지 모르지만요.. 

 

서울 가야하는 일들을 점점 줄이고 있으니

기약이 없긴 하네요

 

 

오늘도 집에서는 카누 디카페인과, 시원한 보리차로 카페인을 대신해 봅니다.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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