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돈버는 날들

속초 켄싱턴호텔 설악

Rusa Kim 2021. 10.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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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역뉘역 사람들이 모두 다 빠져나갈 때 쯤 하는 여행이 쵝오이지요. 

오늘도 아무 생각 없다가 드라이브겸 출발했다가

설악산 근처 카페가 조용할 것 같아 가봅니다. 

 

켄싱턴호텔 설악

 

아, 그런데 카페에는 사람이 많고, 

좀 조용한 화장실 가고싶어서 겸사겸사 들어간 켄싱턴호텔

입구에 현수막 크게 붙어있어서 그냥 밥먹으러 간 것이고요,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이런 해리포터급 로비에 너무 놀래 재밌어서 여기저기 사진찍어보았습니다. 

 

 

설악산 입구 근처라 등산객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 호텔에다가

사실 등산객이 아니더라도 그냥 조용히 요양하기 딱 좋은 호텔같아요.

밥도 깔끔하게 잘 먹을 수 있고,

조용하기도 하고,

경치가.. 그야말로!! 그런데 아쉬운건 커피 한 잔 할 만한 곳이 편의점 밖에 없다는 것이 슬프지만

여기까지 왔다면 차를 가져왔을 확률이 높으니까

근처에 카페는 많이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부모님모시고 설악산 등반 한번 하려는 계획입니다. 

호텔이 상당히 저렴해서(연식 대비지만) 아주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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