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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 있는 카페에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예전에 아라비카나 산은 종종 갔었는데, 안간지 2-3년 사이에 많은 카페들이 생겼더라고요.
그리고 규모도 어마어마 해졌습니다.
남한산성에 있는 카페들은 아버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 찾아갔는데, 역시나 아버님이 좋아하셨어요.
햇빛 잘 들어고고, 따뜻하고, 뷰가 좋아서요.
그리고 주차장이 잘 되어있는게 장점입니다. 카페 주차장이 아니더라도 바로 길 건너에 큰 주차장이 있거든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외관인데, 불편한 점은 저 계단이긴 합니다.
일층에서 주문해서 이층으로 외부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살짝 위험할 것 같아요. 음료도 직접 가져가야 하고요!
1층 내부였습니다. 인테리어가 요즘 감성에 맞게 잘 되어있죠?
이날은 제가 좋아하는 레몬파운드로..
포토존부터, 화장실, 내부가 잘 되어있습니다.
특히 산쪽을 바라보는 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것 같아요.
옹기종이 우리끼리 앉아있을 수 있는 느낌이랄까요?
저희는 창가쪽으로 앉았는데, 날이 따뜻해서 햇빛이 좋았습니다.
대형카페의 장점은 여러명이 가기 좋다는 것이고, 아마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을까 싶긴 해요.
그래도 평일에는 드라이브 삼아 외출하기 너무 좋을듯 하고요!
근처에 카페가 많으니 나들이겸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카페 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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