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언급되는 책들이 종종 생겨납니다. 어디선가 언급이 많이 된다면 기본적으로 재미있다는 뜻이겠죠. 그러면 대체로는 그 후기를 듣지 않고 자연스럽게 책을 기억하게 됩니다. 대체로 잘 까먹는 편인데(영어…영어!!!) 책제목이랑(작가라도 기억하게됨), 일과 관련된 것. 이 두개는 잘 까먹지도 못하고 특히 일과 관련된 것은 주말 늦은밤 갑자기 생각나게도 됩니다. 이런이런 H마트에서 울다를 집어들고는 언제 읽을까 고민하다가 우선 자주 가는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을 하기로 하고 또 도문커피… 제게 가장 편안함을 주는 곳입니다. 오늘은 디저트도 함께! 아무튼, 커피로 정신을 일깨운 다음에 집으로 돌아와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아무튼 카페.. 생각해보니 이 시리즈에 이 제목은 없는거 같은데?) 진짜 아무튼, H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