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좋아하는 티라미수 세트를 지인들에게 보냈어요 그런데 왜인지 저에게는 셀프로 안보냈더라구요. 맛있는 티라미수가 생각날 때가 있지만 가끔 아띠제라도 가는날은 쉬폰케이크를 더 좋아해서 항상 대체되곤 하는데.. 최근에 속초카페에서 먹은 딸기케이크도 맛있었지만.. 어느날 친구가 틱! 보내온 문자에 타바론 티라미수 세트가 있었어요 여기 기본 티라미수, 말차 티라미수 그리고 홍차까지 사이즈도 딱 핸드폰 크기의 사이즈에 저처럼 케이크도 한조각 딱! 먹는 사람들에겐 알맞은 사이즈까지 도착한지는 좀 되었는데 낮시간에 그동안 뭘 잘 안먹다가 처음 꺼내봤어요 냉동이라 좀 딱딱하긴 했지만, 아이스크림 먹는 느낌으로! 생각보다 엄청 더 고급지고 부드러운 맛이네요. 이렇게 냉장고 넣어두고 2-3일 먹으면 되니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