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이번 시월이 그런것인지, 축제 한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부모님도 축제에 놀러갔다 오셨다고 하시고.. 제가 사는 곳에서도 연일 축제의 연속입니다. 날도 정말 많이 시원해졌다가, 축제 시작이라 그런지 다시 더워졌어요. 긴팔 입으면 덥습니다. 아트페어에도 다녀왔어요. 강원도 춘천에서 하는 제로썸씽아트페어였는데,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다과도 이렇게 그릇으로 준비해주셨거든요? 그런데 너무 퀄리티가 좋아서 놀랬어요. 차도 정말 향이 좋고 맛있었습니다. 바람떡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텀블러에 커피 담아서 드라이브도 다녀왔어요. 최근 가장 좋은 스팟을 발견했는데, 요만큼의 백사장과 바다의 높이지만 슬리퍼 신고 왔다갔다 하기도 좋고, 저 바다에 치어들 다니는게 보이더라구요. 근처에 커피숍, 빵집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