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백반 2

남애 제일 식당 (양양 생선구이)

요즘은 백반 가격도 엄청 오른것 같아요 거기에 생선구이까지 포함인 백반이면 금액대가 상상 이상! 고등어구이 흔하게 먹던 그 시절이 아닌것 같습니다. 슬슬 더워질 때 입맛이 없어지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게 되자나요 저도 하루만 외식을 해도 점점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생선구이 생선구이를 고민하다가 주문진에 연탄불에 구워주는 실비집(?) 고민하다가 생각보다 그렇게 알찬것 같지는 않아서 남애항에 들렀습니다. 빡작장이라는게 유명한 곳인데요, 빡작장은 된장과 막장의 거 어느 경게선으로 막장에 좀 더 가까운것 같긴 합니다. 나오는 야채와 함께 밥을 비벼먹고 생선구이를 먹으면 되는데요, 튀기듯 나온 생선구이 맛이 좋았습니다. 옷, 빡작장이 사진에 안담겼네요. 저는 사실 외할머니 집에서 먹던 맛이랑 너무 똑같아서 강..

일상다반사 2022.05.25

양양터미널 (기사식당)

우연히 양양터미널 근처 갈 일이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 아침이었고, 갑자기 된장찌개 보글보글이 먹고싶어서 들어갔습니다. 양양에 워낙 유명한 밥집이 있는데요, 흥부네밥상이라고,, 사실 여기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 그런데 유명해서 11시 30분 이후에 가면 항상 웨이팅! 평일에도 웨이팅! 눈이 제법 내렸고 따뜻한 밥 생각에 들어간 양양터미널 식당 한 두분 정도가 식사하고 계시더라구요. 백반에는 약간의 고기와, 그날의 국이 나오는데 당일에는 미역국이라 당연히 패쓰 된장찌개가 8천원이었습니다. 제법 가짓수가 나오는데, 제가 원하던 된장찌게의 맛은 아니었네요.. 누룽지도 좀 아쉽.. 그런데 여기가 맛있는녀석들에 나왔었더라구요. http://naver.me/5fnjEL81 터미널기사님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4..

일상다반사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