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 있는 카페에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예전에 아라비카나 산은 종종 갔었는데, 안간지 2-3년 사이에 많은 카페들이 생겼더라고요. 그리고 규모도 어마어마 해졌습니다. 남한산성에 있는 카페들은 아버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 찾아갔는데, 역시나 아버님이 좋아하셨어요. 햇빛 잘 들어고고, 따뜻하고, 뷰가 좋아서요. 그리고 주차장이 잘 되어있는게 장점입니다. 카페 주차장이 아니더라도 바로 길 건너에 큰 주차장이 있거든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외관인데, 불편한 점은 저 계단이긴 합니다. 일층에서 주문해서 이층으로 외부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살짝 위험할 것 같아요. 음료도 직접 가져가야 하고요! 1층 내부였습니다. 인테리어가 요즘 감성에 맞게 잘 되어있죠? 이날은 제가 좋아하는 레몬파운드로.. 포토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