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가족 나들이가 있었습니다. 원래 동거인 가족들이 다 경기도에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줄 곧 모이는데, 이번에는 금문도 때문에 강화도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우선 금문도에서 점심부터 먹고 시작하는 날이었죠. 그리고 펜션으로 향합니다. 펜션은 강화도 끝에 있는 인천강화 바다정원 펜션인데요, 런닝맨 멤버들이 다녀간 곳으로 엄~~청 넓습니다. 대가족도 가능하더라고요. 아, 그런데 여기서 먹을것들을 사가야 하자나요. 주변에 먹을데가 거의 없거든요. 우선 스타벅스를 잠깐 들렸는데, 여기 테이블이 돌이더라고요? 고인돌이 많이 있던곳이라 그런가봐요. 스타벅스 고인돌 느낌의 경험은 처음이라.. ㅎㅎ 금문도 바로 옆에 풍물시장이 있어요. 외부에서 봤을때는 응? 싶은데, 내부에 들어가면 별천지 입니다. 특히 이 밴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