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홍가리비를 먹어요

Rusa Kim 2022. 1. 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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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이용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최근은 요리하기 싫어서 좀 뜸하긴 했는데

오랜만에 가리비가 나왔길래.. 바로 콜 합니다. 

속초커, 

가격도 그렇지만 제로페이로도 가능하고, 그리고 신선해요

신선한건 증말 최고인듯

 

 

배송도 꼼꼼하게 잘 오고

 

 

총 4kg 시켰는데 

사실 너무 많이 시킨것 같아요.

이런.. 이거 다 먹을 수 있나?

 

아무래도 바로바로 가져오는 신선한 거다 보니

껍질 이곳저곳에 이물질이 많아요

한번 칫솔로 씻어주고

물 헹굼도 한 4번정도 더 해줍니다. 

 

 

쪄서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사실 이건 1.5kg 정도 인거 같은데요? 아직 찜기에 이거보다 더 많이 남아 있거든요

냠냠

초장으로 먹으려다가

 

오랜만에 와인을 개봉해요

애껴두고 있던 화이트와인

겨울이라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더니 동거인이 파스타를 급.. 

가리비를 다 못먹을 것 같은데

탄수화물이 안들어왔거든요

 

 

저 지금 배가고파서 너무 먹고싶은데, 

과거의 제가 다 먹어버렸네요

오늘은 김치콩나물국이나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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