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하는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깥 세상을 보여주는 큰 창문을 청소하는 일인데요,
사실 이 제품에 대한 호불호는 많은것 같아요. 생각보다 힘들거든요.
청소하기 전 모습이예요. 세상이 먼가 뿌옇죠?
저는 이게 볼때마다 스트레스였습니다. 저도 맑은 세상 보려고 시골 내려왔거든요..!!
그런데 하고나면 세상 속 시원하고, 맑아지는게 보입니다.
저 멀리 한계령까지요!
아파트유리창청소 베란다유리창청소 아파트창문청소 유리창 두께 (5-25mm 적합) : 노마인드
안녕하세요, 고객님의 친구 노마인드입니다. 신규 입주시 유리창 청소가 안되어서 업체 견적을 보니 너무 비싸셨다면, 이 아이템을 추천드립니다.
smartstore.naver.com
제가 구매한 상품은 이건데, 사실 일반인들은 자동으로 해주는 기계를 더 선호하실 것 같기는 해요.
자동으로 해주는건 20만원 대였던것 같은데, 그건 혼자 잘 다니더라고요.
저는 제가 힘을 들여야 하고 하다보면 약간 분통이 터지기도 해요.
왜 분통이 나냐..
1. 처음에 세팅하거나, 정리할 때 잘못해서 손가락 끼이면 저세상 갈 정도로 아파요. 짜릿하게 짜증이 확 나죠.
2. 잘 가다가 바깥쪽 애가 툭 떨어져요. 다시 주워서 하면 되는데, 중간에 끊기면 얼룩이 남거든요. ㅎㅎ 그래서 다시 해주는게 나아요. 아마 제가 움직이면서 저 돌리는 압력이 낮아지게 되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3. 제일 불만인건... 침대방이나, 부엌창 같은 작은 창들 있자나요? 그거는 시원하게 안닦이더라고요. 아마 작아서 그런건지 왔다갔다 움직여줘도 각도가 잘 안나와서인지.. 창문이 클수록 잘 됩니다. 지금 제 침대방이 얼룩덜룩해서 쓰는거 맞아요.. ㅎ
하지만 청소+스트레스 풀리는 용으로 저는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비 몇 번 오고, 눈 내리고 하면 금방 더러워 지는데, 날 좋은날 이거 한판 해주면 땀도 나고 아주 개운하거든요.
세상이 밝아보이기도 하고 막.. ㅎ
비싼건 좀 부담스러워서, 맛보기 하고싶은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퐁퐁으로 작은 바가지에 물 풀어주고,
스펀지 같은 부속품은 한 세트 더 샀어요. 몇개 더 주시긴 하더라고요.
저도 빨아서 재 사용하긴 하는데, 너무 많이하니까 저세상 보내줘야 하겠더라고요. 그리고 고정핀이 플라스틱이라서 그냥 끊어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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