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떤 맛집이나 식당을 찾아가는 경우는 거의 드문 일입니다. 물론 그 지역에 갔는데, 근처 맛집을 찾기는 하지만, 그런데 아주 어려서부터 통영의 다찌집들은 정말 궁금했어요. 회백반도 궁금했는데, 그래도 우선순위는 다찌! 요즘은 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줄어들어서 반다찌가 많이 생겼다고 하는데, 제가 찾아본 곳보다는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배부르게 잘 먹어서 올려봅니다. 최근 허영만의 백반기행이라는 채널에 방영되어 저희가 입장은 빨리 했는데, 나중에는 거의 사람이 차더라구요. 물론 평일이었는데 말이죠. 인당 3만원 이었고, 술 별도입니다. 그런데 추가로 시킬 안주도 없더라구요.. 이곳이 국물이 안나와서, 나중에 그 부분이 제일 아쉬웠어요. 술은 안마신것은 제외하고 계산하면 되구요. 오랜만에 시원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