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조금 늦을 시간을 선택했는데도 차가 좀 막혔습니다. 날도 좋은 편이었꾸요, 위례에 살 때에 가끔 남한산성에 있는 큰 카페들을 갔었는데, 사실 드라이브겸 갈 곳이 거기밖에 없었어요 제가 도시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갔던것은 아닌데, 생각보다 내부에 식물도 그렇고, 엄청 넓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넓었다고? 할 정도로요 남한산성 주변의 어느 카페를 온 것 같은 기분이었거든요 이층도 넓고, 식물도 많은데 1층 기준으로 봤을때는 좀 더 습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식물이 많고, 작은 연못? 도 내부에 있어서 습기들이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식물들이 모두 잘 자라고 있는것으로 봐서는 주인분이 엄청 신경쓰시는게 보였습니다. 음료값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