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이 책을 아시는 분 그래도 많이 있겠죠? 항상 우리 옆에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 중에 한명이었던 것 같은 그 책 말이죠. 이 책을 쓰신 송희구님이 새로 출간하신 책이예요. 드라마각색도 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이 책도 출간되었는지 모르고 있다가 서점 둘러보다가 눈에 띄어서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책 찍으려고 보니 바닥에 꽃무늬 이불밖에 없었네요.. 사실 부모님 댁에 가면서 이 책 들고갔거든요 술술 잘 읽힐꺼는 당연히 알고 있었으니까요 이 책 속에 주인공 영철은 그런 말을 합니다. "서울대 가는것보다 부자되는 것이 더 쉽다"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이 말이 어떤 원리인지는 이해하고 있었어요. 동거인이랑도 자주 그 이야기 하거든요. 돈을 많이 버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