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글에 이어서 문화생활과 관련하여 하나 더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귀촌을 했고요, 귀촌한지 이제 만2년이 지나고 있는데, 오랜만에 시각적인 아름다운 무언가가 보고싶어서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북서울시립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이 곳에서도 전시도 있지만, 아트라이브러리가 재개관되어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어제 다녀온 과천의 미술자료실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북서울시립미술관은 노원구 중계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좀 더 크게 되어있는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여기서 하는 독립출판페어에 다녀온적이 있었는데(유어마인드에서 하는) 그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근처에 살고있는 지인 말로는 중계쪽 은행사거리에 학원가가 많아서 아이를 둔 가정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값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