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는 첫 이케아의 추억은 뉴욕이예요. 월가에서 그 배를 타고가던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아마 그 때 돈없는 여행객의 필수 아니었을까요? 자유의 여신상도 볼 수 있으니까요. 광명 이케아도 몇 번 갔었는데, 아주 일찍 안가면 주차가 엄청나더라구요. 코로나 시작하고는 사실 처음이었습니다. 딱히 뭐 살게 있었던것은 아니고, 지나던 길에 그냥.. 국내에도 벌써 몇개가 들어왔는지 모르고, 전 직장 동료가 이케아 코리아에 이직했다는 말에 부러워 했던 시간도 있는데 지금은 아무 감정이 없네요. 요즘 대면업무를 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할 뿐입니다. (사실 요즘 코스트코를 너무 가고싶은데... 와인사러.. ) 예전에는 돈까스도, 김치볶음밥도 다 맛있게 먹었는데 제 입맛이 이상해 졌나봐요 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