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님 이라는 분을 안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사실 잘 모르죠 어떻게 써칭하다가 봤는지도 기억이 안나니까요 그런데 제 SNS에는 항상 유목민님이 있었고 첫번째 책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를 읽고 나서도 충격을 많이 받았던것 같기는 해요. 아마 저 시기가 제가 돈공부라는것이 얼마나 필요한시 깨닫던 시기였던것 같기는 한데, 사실 아직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돈공부. 오늘 회사에서 최종적으로 퇴사이야기를 정리한 이후로 마음이 좀 더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합니다. 당분간 무엇을 할까 생각해야 하는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책일 잘 읽고, 잘 정리해 보는거였어요. 그동안 독서노트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블로그에 글도 쓰면서 남기긴 했었는데, 사실 글을 남긴건 그걸 읽은 제 감상만 남겼을 뿐이었거든요. 어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