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녀온 월악산유스호스텔입니다. 제천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사실 충주에서 더더더 가깝고, 제천이랑은 한참 멉니다. 벚꽃철이 시작되어서인지 제천으로 넘어오는데 차들도 많더라구요. 월악산 부근은 지난 주말에는 벚꽃은 아직이었고, 이번주 부터 피지 않을까 싶어요. 새로 리모델링을 한거겠죠? 앞에는 충주호로 추정되는 호가 크게 펼쳐져 있는데, 십여년전 갔었던 충주호를 생각하면 가뭄이 심한것 같아요. 점점 수위가 낮아지는것 같은?? 로비는 유명한 작가님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지나가던 분이 말씀하시는것을 들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차분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여러 팀이 함께 간다면 함께 바베큐도 해먹으면 더 재밌을것 같아요 건너편에는 자그마하게 매점이 있습니다. 여름에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