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일, 음력으로 진짜 1월 1일이 밝았고, 그로부터 벌써 2주의 시간이 더 흘렀네요. 올 해 목표는 저는 없습니다. 그저 지금처럼만, 무탈하게, 그리고 큰 고민없이 살 수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행동주의적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이러다 어느날 문뜩 다른 일에 빠져들지도 모르지만 지금 현재로써는요, 그렇다구요. 저는 평소에도 잠을 많이 잡니다. 잠을 8시간 미만으로 자는 날에는 몹시 피곤해서 (집에만 있어도 피곤) 평균 12시 이전에는 잠들고, 요즘은 8시쯤 눈을 뜹니다. 재택근무가 많아 이런 패턴이고, 그 작년까지만해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잠들어 6~7시에 깻습니다. 10시에 잠들면 그나마 다행인데, 11시에 잠들면 주말까지 피곤한 날이 많았죠. 아무튼, 새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