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상 매장들은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못가본곳도 엄청 많구요 그래도 가끔 마음이 동하면 열심히 따라가기도 하는데요, 오늘 점심에는 잠깐 콧바람이 쐬고 싶었어요, 강릉가는거나 별 다를 바 없는 인구해변으로요 피프티피프티라는 에스프레소바 그리고 저녁에는 술을 파는 바로 변하는 곳인데요, 2층에도 시원한 공간이 있었고, 가볍게 한 잔 마시고 나가기에 좋은 바도 있었습니다. 2층에는 서핑을 하는 분이신지, 관련 소품이 좀 있었는데, 많지는 않았습니다. 날 좋으면 매장 바로 앞에서 먹어도 좋구요, 시간이 더 있었으면 2잔쯤은 먹을 수 있을 양입니다. 저는 아침을 먹었기에 콘파냐로 했습니다. 약간 단맛이 있으면 좋거든요 설탕도 있지만, 크림의 부드러움과는 또 다르죠 얼음물 한잔도 기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