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을 아시나요? 저는 아주 어릴때 화로에서 구워먹은 기억이 있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는 한번도 못먹어 봤어요. 겨울에 집에 있지도 않았지만, 아마 날짜가 안맞았겠죠. 부모님은 겨울에는 말린걸로 드시기도 하는데, 저는 그건 진짜 기억이 안나요.. 하하 별다른건 없고, 물치항은 문을 안열고 관계자분들이 나 도루묵축제장에서 행사진행하시더라구요. 직접 화로에 구워먹는곳도 있고, 튀김도 있고, 회도 있고.. 칼국수 조림의 현장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나가면 다양한 물품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물품들은 양양 축제 다니면 다 같은 매장들이라... 하핫 옆에저는 잡아온 도루묵 작업하시고, 한쪽은 연탄불에 구워먹고... 으아... 진짜 소주 생각나지 않나요? 속초에서는 더 크게 진행되는거 같긴 한데..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