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가다가 농장이 보이면 뭐 키우나 궁금하고 농작물이 자라면 뭐 자라나 궁금하고 신기하고 재밌는거 참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아직 한 번도 해보지 못한게 있습니다. 사실 셀프가게에서 뭐 사는거 (동네 아이스크림가게 말고..) 직영농장에서 말이죠.. 너무 재밌고 즐거울 것 같은데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말입니다. 나물은 도대체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 지 감이 안오고 감이 잡혔다고 한들.... 해먹을 것 같지가 않고 저 옆에 유정란 사보고 싶었는데.. 예전에 지인이 건네준 유정란이 묵직............. 한 것을 알고는 이것 또한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다가 지났습니다. 산책길에 우연히 발견한 상점인데, 너무 귀엽고 예쁘지 않나요? 저는 걸어서 갔는데.. 아마 차로도 진입이 가능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