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을 팔았습니다. 사실 백수로 지낼 생각이었어서 컴퓨터 잘 쓰고 있었는데 (구매한지는 4년되었네요) 한 1-2년 정도 재택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서 노트북을 지급받아 컴퓨터의 위치가 매우 애매해졌습니다. 사실 개인 볼일은 아이패드나, 핸드폰으로 거의 다 가능한 세상 아니겠습니까? 크게 비교를 많이 했던건 아닌데, 공홈에서는 무료 수거이고........... 중고나라에 내가 직접 팔 자신은 없어서 네이버에 몇군데 검색하다가 홍대쪽에 문의 했더니 내가 직접 가져가는데 40 달라고 하셔서... 홍대가는게 너무 자신없어서 그냥 다른데 연락 해봤는데 직접 픽업 와주시고(퀵이지만), 45 주신다고 하셔서 쿨거래 하였습니다. 개인정보 다 지운다고 지웠는데 조금 걱정되지만 해당 업체에서도 한번 더 초기화 했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