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명절에 경기도를 갔었는데 제가 옛날에 살던 동네거든요. 그런데 그전에는 스타벅스가 두개였어요. 그것도 걸어서 20분정도. 저는 그정도도 감사했죠. 그게 벌써 10년전이지만요. 속초에도 스타벅스가 정말 많이 생겼어요. 아니지, 원래 있었는데 하나가 추가되었다고 해야하나? 추가된 하나는 속초교동DT점 이예요. 여기는 설악산이 조금 잘 보이는 곳이예요. 주차장도 있고.. 고성 넘어가는 입구쪽에 있죠. 제가 살던 동네에 새로생긴 스타벅스는 위치는 나쁘지 않았는데 죽어가던 공간에 건물지어 들어오고 그 이후로 사람이 엄청 많아졌거든요. 그리고 샵앤샵이기도 했네요. 그런데 속초도 건물을 다시 짓더라고요. 땅까지 매입했을까? 이건 조금 궁금해 지네요. 스타벅스가 많이 생긴다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유동인구가 늘었..